■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혁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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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넘게 이어지는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중동 상황 이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이 이란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실무 협의를 마무리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밴스 부통령도 이란과 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는데요. 먼저 들어보시죠.
[JD 밴스 / 미국 부통령]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잠재적으로 앉아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점에 다가가고 있지만, 그러려면 좀 더 진전을 이뤄야 합니다. 목표에 도달할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꽤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급속도로 진전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양해각서를 동맹과 돌려보고 있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김혁]
회람하고 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되짚어보면 지난 50일 정도 휴전기간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가운데서 이란 내부에서 강경파와 협상파와 분열이 있었다든지 아니면 특정 세력이 정권을 잡고 있다든지 다양한 얘기들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게 그런 상황에서도 양측 간에 물밑협상이 진행됐었던 것 같고 물밑협상의 조그만 결과가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동맹국들과 회람을 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아마 동맹국들은 가장 중요한 게 이스라엘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리고 중재국인 파키스탄, 또 파키스탄 외무장관 같은 경우는 오늘 미국으로 방문해서 루비오 국무장관과 협의를 하기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일부 중동의 걸프국가들 사우디아라비아라든지 UAE, 카타르 정도와 회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스라엘의 반응이 어떻게 될지 그 부분을 조심스럽게 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언론에 알려진 초안 내용을 보면 기존에 전해진 것과 비교해서 다른 점이 있을까요?
[김혁]
최종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지만 일부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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